치과 방문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료 지원
  • ▲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와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효성
    ▲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와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효성
    효성이 이동식 치과버스를 통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진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이동 치과버스 지원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은 찾아가는 치과 진료와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치과 진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효성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장학금과 연주회 등 활동 지원비 전달을 통해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