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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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적립식 주문과 배당 포트폴리오 묶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미국 주식의 기존 매매 방식과 달리, 소수점 단위로 주식의 일부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증권은 여기에 적립식 주문과 배당 포트폴리오 묶음 기능을 더했다.

    적립식 주문 기능은 일, 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금액만큼 지정한 날짜에 주식을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게 했다. 

    배당 포트폴리오 묶음 기능을 이용하면 배당 주기가 다른 다양한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묶어서 배당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하나 리서치센터에서는 1등주 포트폴리오,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조지 소로스의 포트폴리오, 레이 달리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임상수 부사장은 “하나증권에서 오픈한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장기적 안목에서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손님들에게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손님들이 어려운 시장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달러 달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비대면 첫 계좌 개설을 한 고객과 미국 소수점 주식을 거래한 고객, 적립식 주문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편의점 상품권을 준다. 

    또한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주문을 매월 10만원 이상 3개월 동안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