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카셰어링 예약 원스톱으로"… 쏘카, 코레일과 통합예약서비스 출시

기차 예매와 쏘카 카셰어링 예약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쏘카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카셰어링 서비스 통합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고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의 차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코레일톡+앱에서 탑승하고자 하는 열차편을 예매 뒤 하단에 위치한 제휴상품 내 렌터카·딜카, 쏘카 카셰어링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명의 도용 등의 안전을 위해 쏘카 회원가입은 필수다.

코레일톡에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대여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6시간 이상 이용 고객은 45% 할인을 제공한다.

쏘카는 8월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쏘카 쿠폰 500매(7만원 할인, 70% 할인, 60%할인 중 1매 등), 세븐일레븐 편의점 3만원권 100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유석 쏘카 사업개발유닛장은 "기차와 쏘카 카셰어링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범한 일상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