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60% 증가 이어 올 상반기 427% 판매량 '껑충'상반기 면세 판매량도 113% 늘어… 성장 드라이브"판매 채널 수 확대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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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MZ세대 수요와 맞물려 골든블루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급성장하고 있다.20일 골든블루는 올해 상반기 카발란 판매량이 전년 동기 427%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에서 독점 수입 및 유통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이 판매되고 있다.면세용 제품 판매량도 늘고 있다. 2020년 2월 면세점에 입점한 카발란의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이상 증가했다. 골든블루는 수요 증가를 대비해 가정용 채널을 비롯해 유흥 채널 등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연이은 ’카발란’ 판매량 증가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골든블루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회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