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혁신·창업기업 10개사 선발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 한국예탁결제원은 ㈜콜즈다이나믹스가 주관하는 K-캠프 부산 4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을 지난 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은 예탁결제원, ㈜콜즈다이나믹스, 참가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4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2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특강,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콜즈다이나믹스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부산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