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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리뷰] 강남 한복판 '정통 나폴리'… 메뉴 전면 업그레이드한 '일뽀르노'

더 키친 일뽀르노 메뉴 업그레이드나폴리 전문 셰프·나폴리 피자 장인 맞손정통 나폴리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 포지셔닝

입력 2022-08-05 10:49 | 수정 2022-08-05 11:25

▲ ⓒ엠즈씨드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더 키친 일뽀르노'가 메뉴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모오'를 13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음식에 정통한 전문셰프 패트릭 셰프와 피자장인 오태식 셰프가 손을 잡았다.

4일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에서 진행된 시식회에서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맛봤다. 엠즈씨드는 이곳을 오픈하면서 총 6개의 더 키친 일뽀르노를 운영하게 됐다. 

가장 먼저 '삐아띠 디 마레(Piatti di Mare)'가 준비됐다.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지런히 장식된 지중해식 플래터다.

▲ 더 키친 일뽀르노의 해산물 플래터 요리 '삐아띠 디 마레'. ⓒ뉴데일리

새우와 가리비, 전복, 홍합이 두 가지 소스와 함께 준비됐다. 매일 아침 공수하는 만큼 비린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신선했다. 소스 역시 두 가지가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 같은 홍합을 먹어도 다른 음식을 먹는 기분이 들었다.

이어 더 키친 일뽀르노의 피자이올로(피자장인) 오태식 셰프가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피자인 '지오반니 피자(Giovanni pizza)'를 맛봤다.

▲ 더 키친 일뽀르노 시그니처 피자 '지오반니 피자'. ⓒ뉴데일리

치즈의 풍미가 정신없이 입 속에 맴돌았다. 리코타, 프로볼로네, 버팔로 모짜렐라가 모두 들어갔다. 특히 모타델라햄은 피자의 화룡점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피자의 맛을 한단계 올렸다. 

마지막으로 '피오렌티나 알 뽀르노(Fiorentina al Forno)'를 맛볼 수 있었다. 전혀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다. 육즙이 입안가득 맴돌면서도 몇번 씹지 않았는데 고기가 녹아 사라지는 듯 했다. 1000℃ 브로일러로 구워 육즙은 최대한 가두고 겉은 바삭하게 조리해 마치 '피렌체'에서 즐기는 스테이크를 연상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에피타이처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의 메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포지셔닝 한다는 계획이다. 역시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과 복합매장도 전국에 세 곳이 운영된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더 키친 일뽀르노는 2021년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로,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담아내는 정통 나폴리 요리에 모던함을 더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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