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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경제TV가 15일 개국한다.연합뉴스경제TV는 금융정보 전문 매체인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경제금융 뉴스 보도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시킨 경제 전문 방송이다. 이를 위해 인포맥스는 블록체인 전문 채널인 '글로벌A'를 인수했고, 15일부터 사명을 '연합뉴스경제TV'로 바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연합뉴스경제TV는 연합인포맥스의 뉴스와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고,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에 송출해 전 국민의 금융 IQ 향상에 기여하는 방침이다.특히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금융에 특화된 방송을 제작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자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연합인포맥스의 강점인 데이터와 텍스트뉴스를 영상으로 결합해 입체화된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경제TV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생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일반적인 증권 방송이 아니라 4차 산업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