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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22 농촌가구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청년농 특집으로 ▲에그플레이션 시대, 농업의 중요성 확대 ▲청년농이 온다 ▲위기에 강한 사계절 포트폴리오 ▲청년농을 위한 금융꿀팁 10선 등 네 편의 리포트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리포트에서는 농가경제 현황을 살펴보고 에그플레이션 시대에 농업의 중요도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리포트에서는 지난해 청년에 해당하는 30대 이하의 귀농·귀촌 인구가 전체의 45.8%를 차지했고, 농업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농의 조기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리포트에서는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사계절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천한다. 청년농부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꾸준히 투자에 임한다면 투자에서도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리포트에서는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농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청년농에 유용한 금융상식을 소개한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연구위원(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국제 식량가격이 크게 오르고 올해 6월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6%를 기록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일반 물가도 함께 오르는 에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농촌·농업의 가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