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가·직장인 등 타깃 맞춤형 미래형 점포 형태 업계 최초 네이버 예약 시스템, 9 to 7 서비스 도입
-
-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는 미래형 점포인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해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큰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잡았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했다.해당 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해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전용 면적 924㎡(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낮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올해 4분기에는 STM(Smart Teller Machine) 도입이 예정돼있다. 금융업무처리까지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STM 도입을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역시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또한 강남금융센터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접할 수 있다.정영채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 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