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주제로 한식 전문가 협업 명절 세트 구성다과·구절판·안주찬합… 22만원부터 200만원까지프리미엄 디저트 및 수입 올리브유 등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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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유명 한식 셰프들과 함께 명절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9월 4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이번 선물세트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명환, 노영희, 김명숙 셰프 등 유명 한식 셰프들과 함께 기획했다.

    상품 구성의 경우 가족들이 둘러앉아 식사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안주 찬합, 전복찜 등을 시작으로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구절판, 약과까지 안주와 다과상을 마치 코스 요리처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본점과 강남점에서 주문 및 배송 예약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명환 셰프의 반가 안주 찬합 세트(200만원), 노영희 셰프의 구절판 세트(33만원), 김명숙 셰프의 다과 1호(22만원) 등이 있다.

    ‘성의’를 표현하기 위한 포장에도 신경썼다. 신세계백화점은 금속공예작가로 유명한 박주형 작가와 협업, 유기그릇에 현대적인 색상의 옻칠을 한 ‘옻칠금속합’에 상품을 담았다.

    신세계는 유명 셰프 협업 한식 선물세트 외에도 방배동 유명 디저트 카페의 마들렌, 그리스에서 온 특별한 올리브 오일, 특급호텔 한우 세트 등 미식 선물세트를 전년보다 20% 늘려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유명 디저트 카페 선물세트와 함께 진귀한 해외 식재료를 확대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배동 유명 디저트 카페 ‘메종엠오’의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는 메종엠오 2단 목함(13만원), 세계 각국의 구움 과자를 선보이는 한남동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바닐라&커피 캐러맬 마들렌(4만3500원) 등이 있다.

    수입 프리미엄 기프트도 준비했다.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크레타 섬에서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는 ‘이야이야 앤 프렌즈’의 가양 오일 세트(13만5000원),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발사믹 레오나르디 콘디멘토 발사믹 30년산(30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