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용지 등 탄소중립 노력 반영
  • ▲ 대교의 초등 5~6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들.ⓒ대교
    ▲ 대교의 초등 5~6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들.ⓒ대교
    대교는 2023년부터 적용되는 초등 5~6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심사에 출원한 교과서가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교는 초등학교 수학 5-1, 5-2, 6-1, 6-2의 교과용 도서 16종을 출원해 100% 합격했다. 합격한 교과용 도서는 ▲수학 교과서 ▲수학 익힘 ▲교사용 지도서 ▲교사용 전자저작물 등으로 학년·학기별 각 1종씩이다.

    대교 초등 수학 교과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인 구성, 단계적인 내용, 가르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철학에 따라 항균 잉크와 FSC 인증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건강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 초등 3~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합격에 이어 올해 5~6학년의 수학 검정 교과서도 100%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현장 교사들 대상으로 수 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교과서 부록에 ‘준비물 주머니’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수업 현장을 반영하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초등 검정 교과서 합격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티칭랩 홈페이지에서 ‘대교 교과서와 만나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티칭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