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정쌈디, 로꼬 등 인기 아티스트 참여
  • ▲ 올해 6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N1 클래스 '아반떼 N 컵'에서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 올해 6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N1 클래스 '아반떼 N 컵'에서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5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5월 시즌 첫 레이스가 시작된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Sprint)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는 3년만에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4일에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N Lounge Party)’를 개최한다. 입장권은 멜론티켓 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가 한국에 방문, 아반떼 N 컵 게스트 선수로 출전해 참가 선수 및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로 서킷을 주행하며 레이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경기 시작 전 서킷 위에서 실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등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팀웍’이라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달 24~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Hyundai N Cycling Festival)’도 동시 개최한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최초의 자전거 행사다. 3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위치한 충청남도 태안까지 약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N 라운지 파티를 비롯한 여러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