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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락장서 공매도 40% 급증

시장 조정에 공매도 늘어…상위종목 투자도 주의

입력 2022-10-03 08:49 | 수정 2022-10-03 09:01
지난 9월 하락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지난달보다 40% 급증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종목에 공매도가 집중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906억원으로, 8월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9월 1일에는 6783억원, 16일 6857억원, 28일 6154억원 등 3차례나 6천억원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역시 9월 1349억원으로, 전월 대비 8.8%가량 늘었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고강도 긴축 우려가 커졌고원/달러 환율도 1400원을 넘는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주가의 추가하락에 대한 전망이 확산돼 공매도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9월 들어 코스피는 12.81%, 코스닥은 16.65% 떨어졌다.

증권가는 금리 인상에 경기 침체가 현실화하면 연말이나 내년 초 코스피가 2000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따라 당분간 하락장에서 공매도 상위 종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집국 기자 gre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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