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KB자산운용 “2025년까지 ETF 시장점유율 20% 달성”

KBSTAR ETF 비전선포식 개최…4가지 핵심전략 발표

입력 2022-10-06 13:08 | 수정 2022-10-06 13:35

▲ 지난 5일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열린 ‘KBSTAR ETF 비전선포식‘에서 이현승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지난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KBSTAR ETF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M/S) 2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최저보수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보수 ETF 운용사’를 선언한 후 빠르게 수탁고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운용사간 ETF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TOP3 유지를 위한 4가지 전략인 ▲채권형ETF ▲대표지수ETF ▲월지급형ETF ▲친환경ETF를 발표했다.

우선 업계를 선도하는 채권 ETF 명가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왔다. 

회사는 국내 상장된 총 75개의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상품(20종)을 운용 중이다. 이에 따라 금리 상승 및 하락 시 방향성을 고려한 모든 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채권 ETF 중 가장 듀레이션이 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최근 1개월 개인순매수 규모가 126억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투자적격등급 이상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KBSTAR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는 올해 7월 말 상장 이후 5.27%의  수익률을 보였다. 

오는 10월 존속기한 있는 채권 ETF 상장을 비롯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를 활용해 대표지수 ETF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섹터 ETF 역시 최저보수 전략으로 규모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지수나 섹터 ETF처럼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라며 “특히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가입기간이 긴 상품에 활용 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BSTAR ETF를 활용하면 한국·미국·유럽 시장대표지수 ETF에 업계 최저보수인 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유망섹터인 헬스케어, 건설, IT에 투자하는 테마 ETF 보수도 최저수준(연 0.05%)으로 인하했다.

회사는 오는 13일 국내 최초 글로벌 원자력 ETF인 ‘KBSTAR 글로벌원자력iSelect’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은행 및 증권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테마 세미나’를 개최, 친환경 테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금으로 활용하기 좋은 월배당형 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월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채권, 리츠, 고배당주 등 유망 인컴자산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