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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남2에 '조합 이익 극대화' 사업조건 제시

분담금 100% 입주 4년 뒤 납부… 입주까지 금융비용 전액 부담높은 신용도 기반 4대 은행과 협약 완료… 최저금리-안정적 자금조달 보장공사비 이자 추가 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로 조합에 유리한 조건 제안

입력 2022-10-07 13:58 | 수정 2022-10-07 14:03

▲ 한남2구역 공식 조합 입찰참여 견적서 비교표.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경쟁사 대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7일 롯데건설은 사업조건으로 △분담금 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경쟁사 대비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 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원 책임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 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노후주택 및 상가 유지보수비 7000만원 지급 등 한남뉴타운에서 사업조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한남3구역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분담금을 100% 입주 4년 후 납부로 기한을 넉넉하게 잡았으며 경쟁사와는 달리 입주시까지 조합의 대출 없이 롯데건설이 금융비용을 부담해 조합원의 부담금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롯데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경쟁사보다 한 등급 높은 'A+' 등급을 받았으며 4대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금융 협약을 완료해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로 사업비와 이주비 조달을 보장한다.

단순히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최저 이주비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확실한 총액을 근거로 조합원 누구나 받을 수 있게 제안했다. 실제로 롯데건설은 '청담 르엘', '잠실 르엘', '이촌 르엘' 등에 추가 이주비를 지급한 바 있다.

공사비 지급 조건으로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을 내세웠다. 경쟁사가 제시한 사업조건인 '기성불'은 공사 대금이 부족해도 공사비와 연체료까지 받아가는 시공사가 유리한 수금 조건이지만, 롯데건설이 내세운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은 조합이 분양해 수입이 생겨야 공사비를 받아 갈 수 있는 조건으로 조합에 가장 유리한 지급 조건이다.

공사비 지급 순서도 공사비부터 우선 지급 받아 공사비 이자가 발생해 조합원 부담금을 가중하는 경쟁사의 사업조건과는 달리 조합이 수입이 생겨도 사업비부터 상환 완료되고 공사비를 늦게 지급받는 '사업비→공사비' 순으로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공사비에 대한 이자 부담이 없어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안한 것이다.

이외에도 ▲1+1 분양 신청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적용 ▲포시즌스, 힐튼, 메리어트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와 시그니엘 레지던스 인테리어를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한 호텔식 설계 ▲순천향대와의 협업으로 단지 내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호텔식 헬스케어 ▲호텔식 커뮤니티, 보안시스템, 버틀러 존, 조식, 세탁,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측은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한남2구역의 이주비, 사업비 등 경쟁사 대비 낮은 금리로 보장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사업조건들을 제시했다"며 "롯데건설이 시공해 청담, 대치, 반포 일대의 대장주로 등극한 다수의 사업장처럼 한남2구역도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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