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근무자 실리콘 밸리 근무 기회 제공학기 중 파트타임 근무 통해 프로젝트 지속 참여 가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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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스랩스는 서울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우스랩스는 SK하이닉스가 출자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2020년 8월 설립한 실리콘밸리 소재 AI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이다.

    AI를 통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인턴십을 진행해 온 가우스랩스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그동안 배워 온 AI 지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성장할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턴십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가우스랩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부터 9주간 서울에서 풀타임(Full-time)으로 근무하고, 학기 중인 내년 3월부터는 파트타임(Part-time) 근무를 통해 지속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한 근무자를 선발해 약 8주간 실리콘 밸리 인턴십 기회 제공과 함께 부대 비용의 일부(항공편, 숙소 비용)를 가우스랩스에서 전액 지원한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글로벌 인턴십 'Grow with Gauss Labs'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산업 AI 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을 가진 가우스랩스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