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방송사 입사, 앵커출신 재원
  • ▲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한화그룹
    ▲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한화그룹
    한화그룹 오너 3세이자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 상무가 올해 초 방송기자 출신 A씨와 결혼했다. 

    김 상무는 1989년생이며 A씨는 1987년생으로 2살 연상이다. A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방송사에 입사, 앵커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 상무와 A씨는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결혼의 예는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김 상무의 모친 서영민 여사가 암으로 투병 중이어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상무의 결혼과 관련 “올해 초 결혼한 것이 맞다”면서 “다만 그 외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