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기획으로 '환율 리스크' 피해 가격 경쟁력 확보현지 업체 직소싱으로 최대 물량 확보자숙랍스터, 2018년부터 연평균 약 16%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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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가 22년산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9800원에 판매한다.8일 GS더프레시에 따르면 9일부터 판매하는 상품은 청정해역에서 잡은 즉시 찐 후 급속 냉동시켜 곧바로 운송했으며 사이즈는 350g~400g이다.GS더프레시는 사전 기획을 통한 현지 업체와의 해외 직소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랍스터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량 선확보를 위해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을 진행했다.이러한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환율이 급상승하던 시기를 무난히 피해갈 수 있었으며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GS더프레시에서 판매된 자숙랍스터의 인기도 지속 신장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숙랍스터 판매량은 연평균 약 16% 신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GS더프레시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