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웹툰, 스포츠 170여회 중개
  • ▲ ⓒ업비트NFT
    ▲ ⓒ업비트NFT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집가(컬렉터) 시상식 ▲첫 거래 이벤트 ▲프로야구 공인 NFT 서비스 '크볼렉트'(KBOLLECT) 컬렉션 이벤트 등으로 가장 많은 NFT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와 최다 드롭스 참여자 등이 대상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이더리움을 차등 지급한다.

    행사 기간 내 드롭스 및 마켓플레이스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비트 NFT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많은 이용자의 관심 덕분에 다양한 창작자를 소개하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NFT를 지속적으로 발굴·소개하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3일 출시된 '업비트 NFT'는 거래 지원 검토 과정을 통과한 검증된 NFT만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으로 경매에 부치는 '드롭스'와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두나무는 출시 이후 170회가 넘는 드롭스를 통해 예술,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중개했다. 국내 아트 NFT 중 최고가 낙찰 가격을 기록한 김환기 화백의 '우주'를 비롯해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 NFT 등이 업비트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