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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준 속도조절론에 0.96% 상승…2441.33 마감

코스닥 738.22 종료…환율 23.6원 내린 1328.2원긴축 속도 조절 필요성 재확인…위험선호 심리 개선

입력 2022-11-24 15:53 | 수정 2022-11-24 16:1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조절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2포인트(0.96%) 오른 2441.3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9.50포인트 오른 2437.51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17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0억원, 66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래량은 4억6612만주, 거래대금은 6조286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없이 670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194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4%), 운수창고(-0.76%), 통신업(-0.73%) 등이 하락했다. 종이목재(2.78%), 증권(2.77%), 보험(2.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화학(3.85%), 네이버(3.58%), 카카오(3.05%), 삼성SDI(2.71%), SK하이닉스(2.00%),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바이오로직스(0.90%), 현대차(0.90%), 삼성전자(0.66%)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아(-0.60%)는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이날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3.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상한 데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긴축 속도 조절 필요성 언급이 재확인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라며 "긴축 부담 경감으로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63포인트(1.74%) 오른 738.2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08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2억원, 99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천보(3.86%), 엘앤에프(3.55%), 에코프로비엠(3.32%), 카카오게임즈(2.77%), 에코프로(2.50%), 셀트리온제약(2.11%), 펄어비스(2.05%), 리노공업(1.76%), 셀트리온헬스케어(1.54%), HLB(0.27%) 등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6원 내린 1328.2원으로 장을 마쳤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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