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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과 '다올 벤처 챌린지 2022'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다올 벤처 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올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지원금 규모를 기존 2억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늘려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했다.이번 대회에는 62개 대학 총 137팀이 지원했다. 서류 전형을 통해 64팀을 선발했고 지역 예선을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팀을 선정했다. 지역 예선은 수도권 10팀과 비수도권 10팀을 선발했다.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는 최석종 다올금융그룹 부회장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업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경진대회 전 과정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했다.최종 수상한 대상 1팀(40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3000만원) 등 총 10팀에게는 창업지원금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창업교육 및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육성을 지속한다.최석종 부회장은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올 벤처 챌린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참가자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