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신규 웰니스 브랜드 발표'리트릿 시그니엘' 론칭브랜드 첫 스파 시그니엘 서울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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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스파 전문 브랜드 ‘리트릿 시그니엘 (retreat SIGNIEL)’을 신규 론칭했다. 시그니엘의 이름을 따온 독자적인 스파 브랜드의 1호점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서울 86층에서 1일부터 문을 연다.리트릿 시그니엘은 웰니스에 대한 시그니엘만의 철학을 집약한 새로운 럭셔리 공간을 추구한다. ‘저니 투 마인드풀니스(Journey to Mindfulness)를 콘셉트로 한 리트릿 시그니엘은Personal(개인적인), Natural(자연의), Genuine Korean(한국적인 감각의), Crafted(장인의 감성을 담은)를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한옥의 공간 레이어링을 대입한 스파 내부는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의 손길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전체적인 공간 흐름은 리셉션-오일 아틀리에-트리트먼트룸-레스팅 라운지 순으로 구성됐다.시그니엘 서울에서는 리트릿 시그니엘의 론칭을 기념해 어반 오아시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스파 프로그램 중 ‘코코 티아르 바디 90분 프로그램(2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체 오일을 함유한 치유 캔들을 따뜻하게 데워 피로를 개선하고 보습력을 향상시켜주는 리트릿 시그니엘의 독특한 바디 프로그램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90만원대부터이다.리트릿 시그니엘 관계자는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스파들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보기 드문 호텔 기업의 독자적인 브랜드 론칭은 웰니스 산업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상반기 선보인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브이엘)’처럼 호텔업을 넘어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경계를 확장 중인 롯데호텔의 새로운 시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