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삼성ENG 이끈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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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7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장)를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인사로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과 기존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회사는 최 부회장이 정 대표와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 부회장은 1989년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사업팀에 입사해 2005년 정유사업본부 PM, 2012년 조달본부장, 플랜트사업1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다.회사는 부사장 이하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