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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연내 타결 ‘빨간불’

찬성 49.94%로 과반 못넘어추가 교섭 불가피… 연내 타결 불투명

입력 2022-12-08 18:23 | 수정 2022-12-08 18:29

▲ ⓒ뉴데일리DB

현대중공업 노조는 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도출된 노사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이날 현대중공업 노조는 2022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수 6659명 중 619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49.94%(3093표)로 과반을 넘지 못했다. 반대표는 49.69%(3078표), 무효표는 0.37%(23표)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앞서 지난 6일 새벽 기본급 8만원 인상, 지역·복지수당 2만원 인상, 격려금 350만원 지급, 주유 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조합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현대중공업 노사는 추가 교섭에 나서게 됐다. 다만 연말 일정 등을 고려하면 연내 타결은 어려울 전망이다.
도다솔 기자 dooood090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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