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대표 "볼보의 안전은 반려동물까지 확장"
  • ▲ 볼보코리아가 서울시에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볼보코리아
    ▲ 볼보코리아가 서울시에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시에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서울시가 내년도 완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에 필요한 초소 및 서울시 동물 복지지원센터에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볼보코리아의 반려동물 사랑은 오래됐다. 반려동물의 안전을 생각하여 만든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는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Y Product Design Awards)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Vehicle Accessories) 부문 실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말하는 ‘안전’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확장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해서 한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최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기탁했다.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