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출시 이후 총 1700만개 판매 한국RMHC에 전달해 환아와 가족 지원매장 내 기부 QR코드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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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로 10년째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를 출시하며 따뜻한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

    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 행운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의미 있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월5일부터 행운버거를 포함한 모든 메뉴 주문 고객에게 판매금 전액이 기부되는 ‘행운 나눔 스누피 씰’ 스티커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매장에 비치된 등신대와 테이블 스티커의 QR코드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한국RMHC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운버거 기부 캠페인과 누적 기부금을 소개하는 매장 안내 멘트를 송출할 예정이다.

    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매년 연말마다 선보이는 대표 한정 메뉴로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버거’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0년째 고객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 1월까지 총 1700만 개가 판매됐을 정도로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부터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RMHC에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내에 거주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RMHC하우스(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고객분께 큰 행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맥도날드의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