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정
28일 올리비아로렌에 따르면 12월 들어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로 떨어지면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패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급증했으며, 다운은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폭스 후드 구스 롱 점퍼’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해 일명 ‘이지아 점퍼’로 불리며 인기를 끈 제품이다.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감각적인 퀼팅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폭스 퍼(fur) 후드에, 허리 부분에는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드로우스트링 다운 점퍼’도 있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후드 부분에는 퍼(fur)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세정
‘보아 퍼패치 다운 점퍼’는 배우 이하나가 착용한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덕다운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배색 보아 퍼(fur)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보온성을 갖춘 패딩과 다운 제품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리비아로렌 아우터는 보온성은 물론 고감도의 퀄리티에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판매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