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 구현최소 첨가물 원칙 적용대체육 햄·소시지 카테고리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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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식품은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190g/4,680원)’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는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LIKE 대체육’ 라인업의 제품이다.

    풀무원은 ‘LIKE런천미트’를 출시함으로써 ‘LIKE 대체육’ 라인업을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물성 미트볼이나 식물성 함박스테이크 같은 육가공 요리 대체육 제품들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IKE런천미트’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가공해 풀무원만의 기술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햄의 감칠맛과 탄력을 구현했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캔햄 제품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가 맛과 식감, 나트륨 함량, 식품첨가물 성분임을 확인하고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 이번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 특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다른 첨가물 사용 역시 최소화했다. 

    풀무원이 식물성 원료만으로 구현한 LIKE런천미트의 고기 입자는 풀무원의 독자적인 TVP 조합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여러 번 씹어도 탄력성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국내 대체육 시장에서는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식물성 캔햄 카테고리에서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육가공품 시장은 2018년 기준 5조6000억원 규모이며, 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는 햄·소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