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티헤르츠 등 10개사 참여글로벌 진출 위한 토대 마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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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국제전자제품 박람회(2023 CES)에 첫 참가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제로원은 다양한 창의인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제로원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기술의 전략적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고 있다.2023 CES에서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마련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2023 CES에 제로원과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제로원 컴퍼니 빌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중인 ▲식스티헤르츠(60 Hertz) ▲이모티브(eMotiv) ▲아고스비전(ArgosVision) ▲셀플러스코리아(CellPlusKorea) ▲엑스와이지(XYZ) ▲원더무브(Wondermove) ▲피트릭스(Fittrix) ▲디폰(Difon) ▲보다(VODA) ▲오토엘(AutoL) 등 10개사다.제로원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해 왔다”며, “2023 CES 참가로 제로원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