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CJ온스타일, PB 브랜드 '앳센셜' 리뉴얼…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확대

홈퍼니싱 카테고리로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모바일 상품 늘리고 리빙 버티컬 플랫폼까지 판매 채널 넓혀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고객에 브랜드 경험 강조

입력 2023-01-16 09:03 | 수정 2023-01-16 11:37

▲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리빙 단독 브랜드 ‘앳센셜’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CJ온스타일은 브랜드 핵심 상품 침구 ∙ 매트리스 ∙ 토퍼를 기반으로 수납장 ∙ 소파 ∙ 가구 등 침구 외 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을 늘리고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신규 고객 유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올해 앳센셜은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시간을 디자인하는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며 홈스타일링은 물론 가구의 쓰임과 사용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과 공간에서 고객이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로고도 새단장한다. 기존 ‘@sential’ 로고에서 보다 명확한 표식과 용이한 브랜드 식별을 위해 ‘Atsential’로 변경한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앳센셜은 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세라젬’과 성수동에 ‘헬스테리어(Health+Interiot)’ 트렌드를 접목한 팝업스토어 ‘콤마’도 연다.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한다는 취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사는 공간을 가치 있게 탈바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