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로고 랩핑 차량 58대 운용‘한국의 밤’ 행사장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전시“국제무대 활용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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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랩핑한 차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전동화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45대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차량은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돼 행사 일정 진행에 활용한다.싼타페 PHEV는 다보스 시내 주요 행사장, 기차역, 숙소 지역 등을 순회하는 셔틀로 운영하며 포럼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중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적용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엑스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전동화 기반의 콘셉트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제무대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