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례 없는 메모리 수요 둔화를 겪으면서 SK하이닉스 낸드 사업과 비슷하게 솔리다임 매출도 감소했다"며 "인수 첫 해라 출범 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도 반영돼 실적이 악화됐고 당분간은 낸드 시황 악화로 매출과 손익의 일정부분은 부정적 영향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외환경 변화로 솔리다임과 시너지 창출 통합 과정이 쉽지 않지만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솔리다임의 솔루션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센터향 SSD 고객군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