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6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 획득'키즈토리아'에 산소발생기 60여대 도입플렌테리어 활용해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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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곳곳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설치해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키즈토리아’에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를 도입했다. 냉・난방 및 환기 기기 점검과 공기 청정 필터 교체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11가지 검사 항목에서 평가기준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내공기질인증’을 6회 연속 획득한 사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내 최초다. 지난 2021년에는 대형 나무와 식물들이 곳곳에 어우러진 플렌테리어를 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과 학교 등의 관람객 많이 방문하는 만큼 실내 환경과 공기 질을 민감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