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소아·저소득 암환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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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국립암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아 및 저소득 암환자의 진료비과 암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사업, 국내외 학술교류 등에 사용된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앞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의료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