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서비스 이용 불가 공지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탑재된 무료 음성통화 기능 '누구 콜' 서비스를 종료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온라인 고객센터 '티월드'에 5월 9일부터 누구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나 기업용 인공지능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 비즈콜'은 그대로 운영한다.

    한편, 누구콜은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로 가입자 간 무료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4월 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