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사전검사로 치료 빨라지는 '입원지원센터' 운영

▲ ⓒ한양대병원

한양대학교병원은 입원환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관 6층에 ‘입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원지원센터’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직후 시행해야 할 검사를 사전에 시행해 입원 후 빠른 시간 안에 수술과 치료가 가능하다. 또,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입원생활안내 및 안락한 입원 대기 장소로 편안한 입원 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입원 전 검사를 바탕으로 입원 후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환자 사태를 파악하고 치료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또 입원병동에서는 입원 환자를 위한 집중 치료가 가능해진다.

윤호주 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환자 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입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검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입원 전 검사 후 입원→ 집중치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