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안전사양 갖춰"오는 22일 킨텍스에서 론칭 행사 예정
  • ▲ 메리 바라 GM 회장이 영상 메시지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흥행을 확신했다. ⓒ한국지엠
    ▲ 메리 바라 GM 회장이 영상 메시지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흥행을 확신했다. ⓒ한국지엠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바라 회장은 20일 영상 메시지에서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의 생산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000여대 규모의 첫 선적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한편, 바라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론칭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GM 한국사업장 링크드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