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품 매출 비중 늘어… 고물가 영향전체의 30% 달해… '2+1' 행사도 여전히 60% ↑지출 최소화 하려는 소비 심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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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1+1’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일 CU는 최근 3년간 ‘+1’ 증정 행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1+1 상품 매출 비중이 10%P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 더 증정 행사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20년 17.2%였던 1+1 상품 매출 비중은 2021년 21.1%, 지난해 27.2%로 늘어났다. 올해 1~2월에는 29.0%까지 늘어났다.

    반면 구매 단가가 늘어나는 ‘2+1’ 구매 수요는 성장세가 둔화됐다. 2020년 67,1%에 달했던 2+1 매출 비중은 2021년 62.7%에서 지난해 57.5%까지 줄었다. 올해 1~2월에는 고물가로 인한 행사상품 수요가 늘며 61.4%로 소폭 반등했다.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상품은 음료였다. 2020년 8.3%였던 음료의 1+1 상품 매추 비중은 올해 들어 16.6%로 두 배 늘어났다.

    CU는 소비 동향 변화에 맞춰 올해 ‘+1’ 행사 대상 상품 수를 3년 전 대비 50% 이상 더 늘렸다. 특히 1+1 행사는 94.5% 늘렸다.

    CU 관계자는 “전방위 물가 인상 속에 ‘+1’ 증정 행사에서도 짠소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구매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그에 맞는 초특가 상품의 기획과 알뜰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