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문성 높이고 창의적 교육 경험 제공할 것”
  •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오른쪽)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인지 향상 연구센터의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교
    ▲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오른쪽)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인지 향상 연구센터의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교
    대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영유아부터 시니어의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 향상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뇌인지과학 연구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상품 개발 기반 마련 ▲유아-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 진행 ▲뇌인지과학‧공학‧의학적 연구 결과를 통한 대교의 제품 및 서비스 향상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과제는 양 기관의 합의하에 매년 새롭게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대교 및 대교그룹 내 관련 사업부의 과제 공모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인 KAIST와 함께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며 “‘대교-KAIST 인지 향상 연구센터’는 뇌인지과학 기반의 교육 연구를 통해 향후 대교 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