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이주대책 등 1기 신도시 정비와 신규 사업 연계하는 도시발전전략 수립"
  • ▲ (좌측 여섯 번째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등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좌측 여섯 번째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등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전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일산서구청에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 협력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고양특례시는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사업 상호협력과 현안 해결방안 공동 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논의 등에 대해 협력·지원하게 된다.

    이 사장은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순환이주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3기 신도시 등 각 신규사업을 정밀하게 연계하는 도시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