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90원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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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27일 강원도 삼척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삼표그룹 오너인 정도원 회장과 장남 정대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2024년까지 재선임했다.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도 재선임 됐다. 김희성 삼표시멘트 경영기획본부장, 심연석 삼표시멘트 안정환경본부장은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흥 변호사, 나정균 중앙대학교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됐다. 김종열 한국정책공헌연구원 회장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또한 보통주 1주당 9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96억여원으로 시가배당율은 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