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정기 주총 1시간 늦춘 11시 개최안건만 34개, 마라톤 주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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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필성 기자
    KT&G의 정기 주주총회가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1시간 지연 개최된다. 

    28일 KT&G는 정기 주총의 개최를 예정된 오전 10시보다 1시간 지연된 1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 주주 집계 과정에 지연이 발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당초 예정 보다 30분 지연된 10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1시 개최로 다시 한번 연기했다.

    이날 KT&G 주총에서는 KT&G 이사회가 올린 주총안과 사모펀드 안다자산운영(안다ESG일반사모투자신탁제1호 등) 및 플래시라이트파트너스(FCP, Agnes 등)이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이 표결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KT&G 주총의 결의사항은 총 34개로 마라톤 주총이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