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플랫폼 정책 새단장… 주요 정책 안내캐치패션 정품 신뢰와 희소성·다양성 바탕 리뉴얼가품 원천 차단 및 콘텐츠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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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플랫폼업계가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잇은 온라인 명품 쇼핑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정책을 새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은 어렵고 딱딱한 플랫폼 정책들을 고객 입장에서 쉽게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이를 통해 더 신뢰받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머스트잇은 재정비한 주요 정책들을 사전·사후케어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다. 사전케어 프로그램은 고객이 명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관리하는 정책들로 구성했다. 까다로운 입점 심사, 판매자 신용등급 제도, 품절/배송 지연율 관리, 상시 모니터링이 이에 해당한다.

    사후케어 프로그램은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명품답게 관리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200% 책임 보상제, 명품A/S,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품절/지연 보상제로 구성된다. 새롭게 추가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의류 전문 케어 서비스 런드리고와 제휴해 전담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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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치패션
    캐치패션도 최근 모바일 앱과 PC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강화 명품 이커머스의 본질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급망을 통한 정품(가품 원천 차단), 명품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부터 글로벌 신생 명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다양성,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이너의 철학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캐치패션은 새로운 앱의 UX/UI를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매일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영역을 만들고 콘텐츠 수도 대폭 늘렸다. 아울러 1만5000여개 브랜드의 상세 검색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상품 큐레이션과 네비게이션 역할을 고도화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중간 유통 과정없이 해외 직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그리게이터 모델 덕분에 급격히 성장한 명품 플랫폼 시장의 성장통 속에서도 고객 신뢰를 다져왔다”며 “올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보강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