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 ▲ ⓒKB증권
    ▲ ⓒKB증권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농어촌 의료봉사는 첫 대상지로 의료서비스 및 인구 등을 고려해 충청북도 옥천군을 선정했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36명은 지난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는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