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후 토지·공공분양·단지 내 상가 공급 계획참석자 위한 부동산 전망 및 세무 관련 특강도 진행
  • ▲ 설명회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
    ▲ 설명회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토지·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건설사와 일반 내 집 마련 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이달 이후 토지 총 1944필지(448만㎡), 분양주택 6353호, 단지 내 상가 182호를 각각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토지의 경우 인천영종, 화성동탄2, 평택고덕 등 수도권에서 1091필지가 나오고 지방에서도 852필지가 분양된다.

    분양주택은 인천계양(공공분양 747호, 신혼희망타운 359호), 서울공릉(신혼희망타운 154호), 고양장항(신혼희망타운 371호), 부산문현2(공공분양 768호)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인천검단과 인천영종, 의왕초평, 평택고덕 등 올해 입주 예정인 공공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돼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한편 이날 LH는 설명회 참석자들을 위해 강의도 진행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되며 발표 내용을 담은 책자와 리플릿은 행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LH 판매기획처 통합판매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LH 측은 "4월 이후 선보일 토지·주택 공급계획은 물론, 전국 단위 관심 지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