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5개 새 파트너와 협약가플지우, 환경 보호활동 플랫폼 역할탄소중립 포인트 두 배 적립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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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지구 지킴이를 자처한다.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협약식을 진행,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 활동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한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며, 지난해 13개, 올해 18개 파트너사로 플랫폼을 크게 확장했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올해 ▲플라스틱 수거 ▲파트너사 브랜드 협업 및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지난해 한 해에만 폐 플라스틱 2톤가량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전국 19개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플지우 파트너사를 통한 브랜드데이 SNS에서는 2500만 이상의 노출을 발생시키며, 환경 보호에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 이마트는 지구의날을 맞아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선보인다.

    인센티브를 위해서는 먼저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포인트’가 연계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연계되어 ‘탄소중립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월별로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포인트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적립 프로모션 및 대규모 친환경 농산물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친환경 소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