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제철은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에 진출해도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뉴데일리DB
    ▲ 현대제철은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에 진출해도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뉴데일리DB
    현대제철은 포스코의 코일철근 시장 진입과 관련해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성수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전무)은 2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저희가 생산하는 직선철근과 포스코의 코일철근은 시장, 판매대상이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포스코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전무는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에 진출해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당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