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반도체는 전년과 유사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최근 발표한 생산량 하향 조정 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투자를 집행하는 것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 투자역량에 집중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력을 갖추기 위해 리드타임이 긴 인프라 투자를 미리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평택 3·4기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