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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A 사업은 올 1분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고,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다만 2분기도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금융시장 불안과 소비심리 악화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따른 업체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판매 확대와 최근 새롭게 형성된 볼륨존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원가구조 혁신 및 물류비, 마케팅 비용 집행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