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OTT를 포함한 컨텐츠 공급 확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첨가되면서 스마트TV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 당사 플랫폼 사업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UI, 웹(web)OS 플랫폼 안정성 등으로 1억9000만대 판매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사업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2년 연속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올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높은 성장을 지속했다"며 "생태계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자 다수 지역 티비 제조사들에게도 webOS 스마트 TV 플랫폼 유상 판매 추진하고 있고 1분기 현재 200여개 업체와 파트너십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